경선 앞둔 YS손자 김인규, 조모 손명순여사 별세로 선거운동 잠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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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동에서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 손자인 김인규(전 대통령실 행정관) 예비후보가 조모 손명순 여사의 별세로 당분간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후보 발표에 대승적으로 승복해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신 성수용 유순희 정오규 예비후보를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하다"고 적었다.
오는 10, 11일 곽규택 이영풍 예비후보와 서동 경선을 치를 예정인 김 예비후보는 34세로, 국민의힘 부산 경선 후보 중 가장 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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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잘 배웅해드리겠다" 밝혀
부산 서동에서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 손자인 김인규(전 대통령실 행정관) 예비후보가 조모 손명순 여사의 별세로 당분간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손 여사는 향년 96세로 지난 7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YS가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8일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할머니께서 어제 소천하셨다. 경선기간 중 갑작스럽게 비보를 접하게 돼 인사도 못 드리고 오게 돼 매우 황망하고 무거운 마음이다”며 “선거도 중요하지만 할머니를 우선 잘 모시고자 한다. 마지막까지 잘 배웅해드리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후보 발표에 대승적으로 승복해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신 성수용 유순희 정오규 예비후보를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하다”고 적었다.
오는 10, 11일 곽규택 이영풍 예비후보와 서동 경선을 치를 예정인 김 예비후보는 34세로, 국민의힘 부산 경선 후보 중 가장 젊다. YS 손자라는 점에서 선거운동 레이스 초반부터 화제몰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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