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 서울 개관 1주년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공모전'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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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 서울 개관 1주년을 기념해 LG아트센터와 LG전자가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LG아트센터 서울 이현정 센터장은 지난 7일 오후 3시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응모작이 170여편이나 되는데다 작품 수준이 높고 예술적 범위도 다양해서 다섯편만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정도였다"면서, "안도 다다오의 건축, LG OLED가 어우러져 공연과 미술, 기술과 건축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예술 경험을 관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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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아트센터 서울 개관 1주년을 기념해 LG아트센터와 LG전자가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개관 공연이었던 사이먼 래틀&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조성진 공연의 티켓 판매 수입금 전액을 활용해 이뤄졌다. 공모를 통해 미디어 아티스트 170개 팀이 신청했으며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5팀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자들에게는 각각 3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당선작은 총 5편으로, 구기정 작가의 ‘매크로 하이브리드 신(Macro Hybrid Scenes)’, 염인화 작가의 ‘디바 스펙트라(Diva Spectra)’, 보비스투스튜디오의 ‘에피몽제로(가제)’, 소프트매러즈의 ‘태양의 파빌리온(Pavilion of Sun, 가제), 류성실 작가의 ‘불을 사냥하는 사람들(The Flame Chasers)’이다.
LG아트센터 서울 이현정 센터장은 지난 7일 오후 3시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응모작이 170여편이나 되는데다 작품 수준이 높고 예술적 범위도 다양해서 다섯편만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정도였다”면서, “안도 다다오의 건축, LG OLED가 어우러져 공연과 미술, 기술과 건축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예술 경험을 관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미디어 아트 분야의 젊은 작가들을 육성하고자 기획된 공모전으로, ‘빛과 인간을 담아내다’를 주제로 2회 이상의 전시 참여 경력이 있는 45세 이하 영상 기반의 미디어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당선작들은 2024년 하반기 LG아트센터 서울의 아트 라운지에서 LG전자의 LG OLED TV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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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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