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중의 금요시장] '어차피 연내 금리인하'…금리시장, 6월 단행에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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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문남중의 금요시장' - 문남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전략 수석연구위원
[글로벌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는 파월과 엔비디아 효과에 또다시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꺾일 듯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마감 상황부터 짚어 볼까요?
- '반도체의 날' 뉴욕증시 상승세…흐름 진단은?
- 뉴욕증시, 파월 상원 발언 소화…상승 랠리 재개
- 다우 0.34%·S&P500 1.03%·나스닥 1.51%↑
- 파월 효과·엔비디아 랠리, 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3.36%↑ 사상최고
- ECB 3월 금리 동결…전문가 "6월 첫 인하 유력"
- 유럽중앙은행 총재 "6월 이전 금리 인하 없어"
- ECB, 4회 연속 금리동결…6월 첫 금리인하 시그널
- ECB 기준금리 4.5%로 동결…인플레·성장 전망치는 하향
- 파월, 하원 이어 상원서도 연내 금리인하 방침 밝혀
- '깜짝 발언' 빠진 파월 메시지에 안도…시장 상승
- "인플레·개인소비지출 급격히 하락…확신 시 인하"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올해 금리 인하 가능할 것"
- 연일 '내리막' 테슬라, 시총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 낙관론자의 비관적 전망…"올해 車 사업 손실 가능"
- 엔비디아 920달러 돌파…애플과 시총 격차 3천억 달러
- 엔비디아 6거래일 연속 상승, 애플 7거래일 연속 하락
- 중국 아이폰 판매량 급감한 애플, 주가 하락세 이어져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 7000건…직전주와 동일
- 미 '계속 실업수당' 청구 190만 6000건…8000건 늘어
- 달러 인덱스, 전 거래일 대비 0.53% 하락한 102.82
- 국제유가, 중국 원유 수요 둔화 우려…WTI, 0.25%↓
◇ 언제부터 금리인하가 시작될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여전한데요. 파월 의장이 "머지 않았다"고 하며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인정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것이 시장의 반응인 것 같거든요. "머지 않았다"는게 언제일까…. 연구원님은 금리인하 시점을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파월 "금리인하 시점, 확신까지 머지 않아…경제 상황 진전 있어"
- 파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걱정 말라…근처에도 가지 않았다"
- 파월"연내 금리인하"…힘 받는 6월 피벗론?
- '어차피 금리인하'…6월 단행에 베팅하는 금융시장
- NYCB 폭락에도 파월 "관리 가능…금리 인하 신중히"
- 금리인하 신중론 고수한 파월…"인플레 둔화 확신 필요"
◇ 엔비디아 광풍속에서 소외감 느끼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올라타 볼까 싶지만 가격이 섣불리 들어가기에는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 엔비디아 지금 매수하기엔 너무 늦은 걸까요?
- 주가 폭등한 엔비디아…지금 들어가도 될까?
- "지금도 안 늦었다?"…서학개미 계속되는 엔비디아 추격 매수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 이상 급등…또 최고치
- 진격의 엔비디아, 또 사상 최고…'천비디아' 가나
- 엔비디아 이사 2명, 자사주 2400억 원어치 팔아치워
- '제2의 엔비디아' 브로드컴 실적, AI 추가 랠리 이끄나
- 테슬라 시총 넘어선 브로드컴…실적 발표에 쏠린 눈
- 브로드컴, 고성능 주문형 반도체 시장 고성장 기대
- 미즈호증권 "급등세 반도체, 조정 임박했다" 경고
◇ 월가에서는 버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엔비디아 대신 다음 AI 랠리를 이끌 종목으로 슈퍼컴퓨터를 지목했는데요. 슈퍼컴퓨터가 엔비디아의 자리를 노릴만한 회사라고 보시나요?
- 1년간 1000% 폭등한'슈퍼마이크로'는 어떤 회사?
-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257% 오를 때 1000% 폭등
- 슈퍼마이크로, 100개국 이상에서 데이터 센터 운영
- 증권사, 슈퍼마이크로 목표가 1300달러 제시
- 전세계로 퍼진 AI 열풍…데이터센터 매출 급증
◇ 반면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서학개미들이 특히 좋아하는 종목이 있죠. 바로 애플과 구글, 테슬라인데요. 최근 이 3종목들이 힘을 쓰지 못하면서 애물단지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거든요. 이들의 시대는 이제 끝난건가요, 아니면 다시 기회가 올까요?
- AI 낙오자 '애플·구글·테슬라'…애물단지로 전락?
- 테슬라 이어 애플 주가 극도의 부진…올해 12% 하락
- 애플 주가 하락, 중국 판매량 부진·EU 벌금 영향
- 이틀새 시총 100억 원 증발…테슬라 어쩌나
- 모건스탠리 "테슬라 올해 적자낼 수도" 경고
- 구글 CEO 사임 요구 등장…"AI 리더십 변화 시점"
- 고개 숙인 구글 CEO "제미나이 AI 오류, 용납 안 돼"
- 구글,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기능 오류…주가 하락 영향
◇ 미국 고용지표들도 속속 발표가 되고 있죠. 대부분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는데, 그런데 이 정도 둔화 조짐으로는 연준의 금리 결정 측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거든요. 결국 8일 공개될 고용보고서가 관건이 될텐데,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8일 고용보고서에 쏠린 눈…연준 금리 결정 영향은?
- 미 2월 민간 고용 14만 건 증가…시장 예상 하회
- 미국 1월 구인 건수 890만 건…지난해 12월과 비슷
- 파월 발언 금리인하 가능성 재확인…미 고용보고서 관건
◇ 시장참가자들 사이에선 최고점을 경신한 지금의 미국 증시가 이유있는 랠리라고 보는 입장과 거품이라는 엇갈린 시선이 공존하고 있는데요. 연구원님께선 어느쪽이신가요?
- 거품 vs. 낙관…미 증시 보는 엇갈린 시선?
- 미 증시에 상반된 평가…'정당한 랠리' vs. '지속 못할 거품'
- 짐 크레이머 "미 증시, 거품은 아니지만 정점" 분석
- JP모건 "증시·비트코인은 거품 전조증상"
◇ 이번주 빅이벤트 중 하나가 바로'슈퍼 화요일'이었죠. 결국 올해 미 대선은 트럼프와 바이든의 리턴매치로 결정이 됐는데, 트럼프노믹스와 바이드노믹스는 공존할 수 없는 상극이지 않습니까. 현 판세대로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에 오른다면 미국의 경제정책 방향도 전면적으로 재편될텐데, 미 대선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보시나요?
- 트럼프노믹스 vs. 바이드노믹스…시장에 미칠 영향은?
- '최악'이냐 '차악'이냐…바이든 vs. 트럼프 재대결 확정
- 역대 비호감 美대선, 이들 손에 달렸다…"바이든·트럼프 다 싫어"
- 미 대선, 트럼프 당선시 미·한 증시 수혜 업종은?
◇ 미국 우선주의를 주요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로 확정이 되면서, 국내 반도체업계에서도'트럼프 리스크'를 예의주시 하고 있는데요. 만약 현실화된다면 글로벌 반도체주들에 비해 아직 덜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 우리 종목들은 또 다시 타격을 받지 않을까요?
- 바이든 vs. 트럼프…고민 커지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 미중 패권 전쟁과 한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개장 상황 분석]
◇ 최근 증시가 '코인'에 더 강하게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관련주들이 비트코인 급등락에 변동성이 커진 모습인데요. 가상자산 시장 동향과 더불어 눈 여겨 볼 수혜주들도 짚어`.
- 비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역대 최고가 경신…전망은?
◇ 중국 증시의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중국 주식에서 기회를 보려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아직 여러 우려가 남아있긴 한데 지금 들어가도 괜찮다고 보시나요?
- '싼맛' 중국 주식…양회 기점으로 반등할까?
- "이렇게 싼데 중국 주식 살까?" 묻자…펄쩍 뛴 골드만삭스
- 과제 산적한 중국 경제…부양책 없이 5% 성장 가능성'의문'
- 中양회에 중학개미 두근두근했지만…강력한 '한방' 없었다
- 월가 "中투자 말라…향후 10년간 침체"
◇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일본 증시는 4만 선 밑으로 내려왔는데요. 고점에 대한 부담과 차익실현 매물들도 나오는 모습인데, 잠시 숨고르기라고 봐야 할까요?
- 불 붙은 日증시, 호황 지속될까?
- 날개 단 日증시, 상승세 낙관 전망 속 '반도체 버블' 지적도
- 안으로는 시름시름…日경제 내수 삼중고에'신음'
- 일본 물가 상승률만큼'임금' 오르지 않아
- 도산 맞는 일본업체 '증가'…내수 악순환
- 일본, 3000개 이상 품목 대규모 가격 인상 예고
◇ 어제(7일) 국내증시는 양시장 엇갈린 모습으로 마감했는데요. 역시 가는 종목만 가는 종목장세가 계속되고 있죠. 최근 국내증시에서 연구원님 눈에 띈 이슈와 특징주가 있을까요?
- 엇갈린 시장…어제장 달군 특징주는?
- 코스피, 개인 '사자'에 상승 마감…2차전지주 '강세'
- 에스엠, 에스파 카리나 공개 사과에도 '하락' 마감
- 케이엔알시스템,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 달성
- 필에너지,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양산 소식 '상한가'
- 고공행진 방산주, 수주·정책 겹호재에 2분기 투심 훈풍
- '저PBR' 모멘텀 홀로 떠받친 개인…외국인·기관도 힘 보탤까
◇ 3월 증시 밴드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한데요. 증권사들에선 2700선을 넘길거란 전망이 우세하거든요. 지수 상하단은 어떻게 보시나요?
- 3월 국내증시 2700선 돌파할까…밴드 전망은?
◇ 연초 이후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약 11조 원을 순매수했는데요. 특히 2월의 순매수는 7조 9000억 원으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3월들어선 매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수급 향방은 어떻게 보시나요?
- 외국인 '역대급' 순매수, 3월에는 돌아설까?
◇ 최근엔 종목장세다 보니 상승하는 종목에 올라타야할지, 아니면 덜 오른 종목을 찾아 기다려야할지 투자자 분들 고민이 깊거든요. 유망섹터로 보고 계신 곳은 어디인지, 그리고 다음 주 증시 대응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지도 짚어주시죠.
- 순환매 속 변동성 높은 증시…투자 전략과 관심 업종은?
- 저PBR에 쏠렸던 자금, AI·바이오주로 이동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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