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RIPA와 '순환경제 활성화'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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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서울분원에서 RIPA(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와 '탄소중립·자원순환 분야 산업 활성화 및 이차전지 재활용·재제조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이차전지 재활용·재제조 분야 선도 프로젝트 추진 ▲재활용·재제조 제품 활성화를 위한 지원 ▲자원순환 기업에 대한 인증 컨설팅·시험평가 및 기술개발 지원 등 긴밀한 협업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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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서울분원에서 RIPA(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와 '탄소중립·자원순환 분야 산업 활성화 및 이차전지 재활용·재제조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이차전지 재활용·재제조 분야 선도 프로젝트 추진 ▲재활용·재제조 제품 활성화를 위한 지원 ▲자원순환 기업에 대한 인증 컨설팅·시험평가 및 기술개발 지원 등 긴밀한 협업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KTL은 RIPA와 함께 우수재활용(GR) 인증 등 재자원화 제품 시험인증에 필요한 표준 개발에 협력하고 시험분석과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의 재자원화 기술개발에 앞장선다.
특히 RIPA 회원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제품 시험평가 수수료를 할인(20%)해주는 등 자원순환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KTL은 이차전지 재활용 및 재제조 분야까지 협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이차전지 순환체계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자원순환 및 이차전지 재활용·재제조 분야 활성화를 위해 GR인증·시험인증 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인 순환경제 산업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재자원화 기술 실증 인프라를 전남 광양에 2026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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