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 유보통합 전담조직 구성 등 교육현안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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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7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유보통합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인력충원, 직업계고등학교 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
이 의원의 시정질문 답변에 나선 이장우 시장은 "유보통합 준비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에서 요청 시 인력 보강을 협조하겠다"고 말했고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시교육청 본청, 지역교육청에 전담조직을 마련해 유보통합에 대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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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7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유보통합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인력충원, 직업계고등학교 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속도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대전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에 올해 1월 1일부터 조직된 대전 유보통합 이관 준비팀에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인력을 보충하고, 대전시교육청 내에 전담조직을 마련해 유보통합을 준비해야 함을 시장과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이 의원의 시정질문 답변에 나선 이장우 시장은 “유보통합 준비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에서 요청 시 인력 보강을 협조하겠다”고 말했고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시교육청 본청, 지역교육청에 전담조직을 마련해 유보통합에 대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직업계 고등학교 활성화를 위해 △직업계고 인식개선·홍보 방안 △직업계고 체제 개편 방안을 교육감에 제안하고 △직업계고 관련 사업 지원 △직업계고 학생 취업·정주여건 조성을 시장에 제안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입시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수요분석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과개편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장우 시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매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 사업추진 시 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원 사항을 발굴하겠다”고 답변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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