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 첫 분양···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13일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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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착공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올해 대전에서 분양되는 첫 단지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시 동구 성남동 1-9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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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당첨자 발표 예정
우미건설은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착공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올해 대전에서 분양되는 첫 단지다. 우미건설은 전날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부지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 및 문윤섭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청약 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및 충청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시 동구 성남동 1-9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7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가구수는 타입별로 △39㎡ 11가구 △59㎡A 344가구 △59㎡B 74가구 △77㎡A 136가구 △77㎡B 85가구 △84㎡A 46가구 △84㎡B 80가구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우수한 정주환경과 미래가치를 모두 품은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먼저 단지는 KTX,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는 대전역과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대전복합터미널, 동서대로, 한밭대로 등이 인접해 대전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가양초교, 성남초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안심통학권을 갖췄으며 반경 1.5km이내에는 가양중, 우성중, 우성고, 보문고 등이 자리해 교육여건도 좋다. 바로 옆에는 어린이 공원이 계획돼 있고 주변에는 공개공지, 근린광장도 예정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는 이마트,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다. 여기에 인근에 성남3구역, 가양동 1·5구역 등의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으며 현관 및 복도, 주방 주방팬트리,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대단지답게 대규모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주출입구 어린이 안전보호구역과 연계되는 카페, 실내 놀이터, 맘스 스테이션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등의 체육시설, 독서실, 유아문고, 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마련됐다.
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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