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YS 부인 손명순 여사 조문…"큰 산 김영삼의 영원한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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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를 조문했다.
한 위원장은 방명록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큰 산이셨던 김영삼 대통령님의 영원한 동반자,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7일 숙환으로 별세한 손 여사는 2022년 1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다가 상태가 악화됐다고 서울대병원 측이 전했다.
손 여사는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 묘역에 합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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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를 조문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 마련된 손 여사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한 위원장은 방명록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큰 산이셨던 김영삼 대통령님의 영원한 동반자,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7일 숙환으로 별세한 손 여사는 2022년 1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다가 상태가 악화됐다고 서울대병원 측이 전했다.
발인은 오는 11월 오전 8시다. 손 여사는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 묘역에 합장된다.
김 전 대통령과 손 여사의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현재 4·10 총선 부산 서·동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김 전 행정관은 조모 별세로 경선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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