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태블릿, 10만원대에 산다…롯데하이마트, 판매 개시

김대영 2024. 3. 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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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신학기를 맞아 10만~30만원대 중저가 태블릿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8일 레노버·아이뮤즈·디클 등이 내놓은 중저가 태블릿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현채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신학기에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태블릿을 찾는 수요가 높아진다"며 "중저가 상품들을 강화해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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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아이뮤즈·디클 등
10만~30만원대 제품 판매
"휴대성·영상 시청 최적화"
롯데하이마트가 8일 신학기를 맞아 레노버, 아이뮤즈, 디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중저가 태블릿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신학기를 맞아 10만~30만원대 중저가 태블릿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8일 레노버·아이뮤즈·디클 등이 내놓은 중저가 태블릿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휴대가 편리하고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달 말까지 롯데카드·신한카드·현대카드 등 행사카드를 이용해 구매할 경우 최대 12%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레노버 태블릿 'M9'는 크기 9인치, 무게 344g으로 휴대가 편리한 제품 중 하나다. 다른 태플릿 제품 무게는 400~500g 정도다. 외장 메모리를 추가하면 용량을 최대 2테라바이트(TB)로 늘릴 수 있다.  또 다른 제품 'P12'는 8기가바이트(GB) 초고속 저전력 램과 128GB 크기의 저장 공간을 갖췄다. 고성능 그래픽을 탑재해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들 제품은 이달 말 안에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각각 13만9920원, 29만6100원에 살 수 있다. 

아이뮤즈의 'H10'은 크기 10인치, 무게 456g으로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갖췄다. 어떤 위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디클 제품 'LTE 10.5'는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생생한 음향으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크기는 10.5인치, 무게는 475g이다.

이들 제품은 행사카드를 이용할 경우 각각 17만100원, 13만4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현채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신학기에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태블릿을 찾는 수요가 높아진다"며 "중저가 상품들을 강화해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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