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승진…신세계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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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총괄부회장이 8일 회장으로 승진하며 신세계 주가가 상승세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총괄부회장은 이날 회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그룹은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은 과거보다 훨씬 다양한 위기 요인이 쏟아지고 있어 그만큼 '강력한 리더십'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정용진 회장 승진을 통해 시장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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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총괄부회장이 8일 회장으로 승진하며 신세계 주가가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세계(004170)는 전 거래일 대비 1.66% 오른 1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 주가가 상승하는 건 지난달 28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같은 시간 이마트(139480)도 전 거래일 대비 0.85% 오른 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총괄부회장은 이날 회장으로 승진했다. 회장에 오른 건 1995년 말 입사 이후 28년 만으로 2006년 부회장에 오르고서 18년 만의 승진이다.
신세계그룹은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은 과거보다 훨씬 다양한 위기 요인이 쏟아지고 있어 그만큼 ‘강력한 리더십’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정용진 회장 승진을 통해 시장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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