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양조위, ‘뉴스룸’ 3월10일 뜬다
홍콩배우 유덕화와 양조위가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뜬다.
영화 ‘골드핑거’ 배급사 측은 8일 “강지영 앵커가 직접 홍콩에 가서 양조위, 유덕화를 만나 진행된 ‘뉴스룸’ 초대석이 10일 전격 공개된다”고 밝혔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물이다. ‘무간도3’ 이후 20년 만에 재회하는 월드클래스 양조위와 유덕화가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양조위는 불법으로 완성된 거대한 황금제국의 수장 ‘청이옌’ 역을 맡아 탐욕과 야망이 가득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유덕화는 ‘청이옌’을 쫓는 집요한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해 양조위와 압도적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골드핑거’는 ‘무간도’ 시리즈의 각본가 장문강이 연출, ‘무간도’의 주요 제작진이 총출동, 홍콩 최고의 제작비를 투여하여 완성해 홍콩 느와르의 완벽한 부활을 알리는 작품으로 4월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강지영 앵커는 ‘골드핑거’의 양조위, 유덕화를 직접 홍콩에서 만나 영화는 물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인터뷰를 진행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강지영 앵커가 홍콩으로 이동해 직접 양조위와 유덕화를 만난 ‘뉴스룸’ 초대석은 이날 오후 5시 50분에 공개된다.
‘골드핑거’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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