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역사문화 아카이빙' 만든다…문화재단·문화원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문화재단은 최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사)김포문화원과 김포 역사문화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15일 김포문화재단 조직개편으로 기존 '한옥마을팀'이 '전통마을팀'으로 개편되면서 김포 역사문화와 전통분야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협업과 연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문화재단은 최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사)김포문화원과 김포 역사문화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15일 김포문화재단 조직개편으로 기존 '한옥마을팀'이 '전통마을팀'으로 개편되면서 김포 역사문화와 전통분야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협업과 연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술정보자료의 상호 공유 등 김포 역사문화 아카이빙 ▲역사문화 공동 연구와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 학술연구 교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과 전시·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김포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문화원 박윤규 원장은 "김포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함께 성장하는 문화재단과 문화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 협력이 김포 역사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김포문화원이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김포 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김포문화원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우수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