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반도체 공장 불… 한때 대응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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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1동이 모두 불탔다.
충북 진천의 철물점에서도 불이 나 두 시간 만에 진화되는 등 밤새 화재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6대와 인력 94명을 투입, 화재 발생 7시간여 만인 8일 오전 1시 4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오전 0시 9분쯤 충북 진천군 성석리의 한 철물점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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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충북 진천 철물점서도 불
충북 청주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1동이 모두 불탔다. 충북 진천의 철물점에서도 불이 나 두 시간 만에 진화되는 등 밤새 화재가 잇따랐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7일) 오후 6시 14분쯤 충북 청주시 내수읍의 반도체 커버 테이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6대와 인력 94명을 투입, 화재 발생 7시간여 만인 8일 오전 1시 4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3층짜리 생산동 1개 동(3,119㎡ )이 전소돼 35억 2,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된다.
이날 오전 0시 9분쯤 충북 진천군 성석리의 한 철물점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점포(320㎡)와 건축 자재가 모두 타 6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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