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훈풍에 반도체주 강세…SK하이닉스, 17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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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7일(현지시간) 920달러를 돌파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도 신고가를 쓴 가운데, 8일 국내 장에서도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반도체(080220)도 2.61% 상승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에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이에 엔비디아가 4% 이상 오르고, 브로드컴, ASML 홀딩이 4% 이상 오르면서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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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엔비디아가 7일(현지시간) 920달러를 돌파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도 신고가를 쓴 가운데, 8일 국내 장에서도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보다 6000원(3.64%) 오른 17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신고가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005930)는 600원(0.83%) 오른 7만2800원을 가리키고 있다.
한미반도체(042700)도 3.95% 올라 10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HPSP(403870)(1.76%), SFA반도체(036540)(2.33%) 오르고 있다. 제주반도체(080220)도 2.61% 상승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에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 자신감이 멀리 있지 않다”면서 “(금리인하가) 가능하고 올해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엔비디아가 4% 이상 오르고, 브로드컴, ASML 홀딩이 4% 이상 오르면서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인텔과 퀄컴의 주가도 각각 3%, 4% 이상 상승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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