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조달청장, 친환경 철근 생산기업 KCMT 방문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3. 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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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지난 7일(목)에 울주군 서생면 소재 친환경 철근 대체재 생산 전문 기업인 KCMT를 방문했다.

KCMT의 주력 제품인 KEco의 친환경 철근에 대한 쇼룸 투어와 함께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기업의 현황 및 경영활동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이 공공 조달 시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규제 혁신과 판로 지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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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철근 KEco 쇼룸 투어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왼쪽부터) 김남기 KCMT 전무이사, 김준영 대표이사,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 김대원 주무관, 백봉기 기술경영부문장 >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지난 7일(목)에 울주군 서생면 소재 친환경 철근 대체재 생산 전문 기업인 KCMT를 방문했다. KCMT의 주력 제품인 KEco의 친환경 철근에 대한 쇼룸 투어와 함께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기업의 현황 및 경영활동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Eco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친환경 철근으로, 선진국에서 30년 전부터 사용되어 온 친환경 건설자재로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올해 1월에는 국토부 GFRP 보간근용 콘크리트교 KDS, KCS 교량에 국가 등재되었으며, K마크와 Q마크의 인증받아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이 공공 조달 시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규제 혁신과 판로 지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함께 발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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