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순 여사 빈소 찾은 한동훈... "YS 영원한 동반자" [2024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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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자제 분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손 여사에 대한 기억을 나눴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조문 전 방명록에 '대한민국 민주주의 큰 산이셨던 김영삼 대통령님의 영원한 동반자,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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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손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 모두가 고인과 인연을 가지고 있다"며 "민주주의 큰산이셨던 김 전 대통령과 백년해로하시면서 영원한 동반자로 내조하시고 싸울 땐 같이 싸우신 대단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자제 분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손 여사에 대한 기억을 나눴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조문 전 방명록에 '대한민국 민주주의 큰 산이셨던 김영삼 대통령님의 영원한 동반자,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한 위원장은 조문 후 유족들과 약 10분간 대화를 나눈 뒤 자리를 떠났다.
이날 조문에는 한 위원장과 함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참석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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