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파격 변신 예고…'Rooftop', 뮤직비디오 티저

[Dispatch=송수민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강렬한 포스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 채널에 유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보더라인'(Borderline) 타이틀곡 '루프탑'(Rooftop)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매혹적인 눈빛의 유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은 채 당당한 발걸음으로 걸으며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아는 초반의 모습과는 달리 사람들로 꽉 찬 엘리베이터 속 무표정한 얼굴로 있었다. 강렬한 포스와 힙한 감성으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아는 약 1년 4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지난 2022년 11월 미니 2집 '셀피쉬'(SELFISH)를 발매했다. '콘셉트 퀸' 면모를 과시했다. 

'보더라인'은 총 3개 트랙으로 구성했다. 타이틀곡 '루프탑'(Rooftop)과 '러브 마이 셀프'(Love Myself), '슈팅 스타'(Shooting Star) 등이다. 

K팝 히트 메이커들이 총출동했다. 작사가 서지음을 비롯해 작곡팀 쏠시레,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전 등이 신보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유아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보더라인'을 발매한다.

<사진제공=RBW, 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