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립심곡도서관에 참여형 미디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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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공모사업'에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이 선정돼 시민 참여형 미디어 공간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공모사업'은 시민 누구나 미디어 콘텐츠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참여형 공공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31개 시군 중 부천시를 포함한 6개 시군이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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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공모사업’에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이 선정돼 시민 참여형 미디어 공간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공모사업’은 시민 누구나 미디어 콘텐츠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참여형 공공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31개 시군 중 부천시를 포함한 6개 시군이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포함 약 1억원을 들여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체험활동이 가능한 방음공간 구축 및 전문 영상장비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리모델링 예정인 심곡도서관은 부천시 첫 시립도서관으로 1985년 개관 이후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개관 40주년을 앞두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을 개선하고 현대적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층 자료실을 개방형 열린 공간으로 개편함과 동시에 스튜디오 및 아동 메이커스페이스 등 특성화 공간을 신규 조성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심곡도서관 생활미디어스튜디오는 아동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해 아동을 동반한 가족 등 누구나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문화 향유공간으로 조성해 공공 특화 공간의 불모지였던 심곡본동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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