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국가에 뿌리 둔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하면? '반 다이크 + 래시포드 포함'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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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7일(한국시간) 카리브해 국가에 뿌리를 두고 있는 최고의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필립스는 스털링과 마찬가지로 자메이카 국가대표팀에 뽑힐 수도 있었다.
수비진은 이안 마트센, 버질 반 다이크, 라파엘 바란, 덴젤 둠프리스가 구축했다.
이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다면 무시무시한 힘을 발휘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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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카리브해 연안 국가 출신 선수들로 월드컵에 출전했다면 어느 단계까지 올라갈 수 있었을까?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7일(한국시간) 카리브해 국가에 뿌리를 두고 있는 최고의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맡았다. 래시포드는 세인트키츠 네비스 국적을 가지고 있다. 2선은 킹슬리 코망, 사비 시몬스, 라힘 스털링이었다. 코망은 콰들루프, 시몬스는 수리남, 스털링은 자메이카 국적이 있다.
3선은 칼빈 필립스와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꾸렸다. 필립스는 스털링과 마찬가지로 자메이카 국가대표팀에 뽑힐 수도 있었다. 자이르-에메리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마르티니크 대표팀 선발도 가능했다.
수비진은 이안 마트센, 버질 반 다이크, 라파엘 바란, 덴젤 둠프리스가 구축했다. 마트센과 반 다이크는 수리남 국적이 있다. 바란은 아버지가 마르티니크 태생이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이 고향인 둠프리스는 아루바인 아버지와 수리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골키퍼는 프랑스령 기아나 마이크 메냥이었다.
이들 중 반 다이크, 바란, 스털링 등은 빅클럽에서 주전을 맡을 정도로 기량이 검증된 자원이다. 자이르-에메리, 시몬스 등은 향후 유럽 축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라 평가받고 있다. 이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다면 무시무시한 힘을 발휘했을 수도 있다.
사진= premftbl/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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