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코스맥스, 1분기 사상 첫 매출 5천억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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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코스맥스가 1·4분기 매출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1·4분기 코스맥스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2% 증가한 5010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이 5000억원을 초과 달성할 전망"이라며 "일본향 수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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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코스맥스가 1·4분기 매출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8일 한화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2023년 4·4분기 코스맥스의 연결 매출액은 4367억원,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329억원을 하회했다"면서 "중국 소비의 더딘 회복에도 국내 고객사의 일본향 수출 증가 추세 지속, 방한 여행객 유입에 따른 내수 판매 호조, 미국/동남아에서의 연말 쇼핑 시즌 효과로 전 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1·4분기 매출은 창사 후 처음으로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1·4분기 코스맥스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2% 증가한 5010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이 5000억원을 초과 달성할 전망"이라며 "일본향 수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국, 중국, 미국, 일본에서의 인디브랜드 열풍이 지속되며 ODM/OEM의 구조적 호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 오랜 기간 적자에 시달려온 미국 법인의 이익 기여가 임박한 점을 감안하면 현재 수준의 주가 레벨은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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