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열도 사로잡은 '이지'…日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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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이 새 앨범으로 열도를 사로잡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미니 3집 '이지'(EASY)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골드'(10만 장 이상)를 인증한다.
르세라핌은 데뷔한 지 2년도 지나지 않아 일본에서 걸그룹 '원톱'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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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이 새 앨범으로 열도를 사로잡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미니 3집 '이지'(EASY)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2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겼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골드'(10만 장 이상)를 인증한다.
르세라핌이 한국에서 발매한 음반으로 '골드' 인증을 받은 것은 '언포기븐'(UNFORGIVEN) 이후 2번째다. 일본 내 독보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지'는 일본 오리콘의 최신 랭킹(3월 4일 자)에서 주간 앨범, 주간 합산 앨범 부문을 석권했다. 팀 자체 최고 판매량과 포인트 신기록을 세웠다.
르세라핌은 데뷔한 지 2년도 지나지 않아 일본에서 걸그룹 '원톱'을 찍었다. 현지에서 K팝 걸그룹 최초, 최단기, 최고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웠다.
미국 내 인기도 뜨겁다. '이지'는 빌보드 최신(3월 9일 자)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은 메인 송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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