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고유목적 사업과 연관성 낮은 자산 매각 추진

서울 궁동 산1-23번지 임야 29필지(25만1854㎡)매각
전자입찰시스템인 ‘온비드'서 3월 21일까지 입찰

인천도시공사 청사 전경.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서울경제]

인천도시공사(iH)가 8일 서울시 구로구 궁동 산1-23번지 임야와 같은 보유 토지 29필지(25만1854㎡)를 매각공고 한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iH 고유목적 사업과 상대적으로 연관성이 낮은 자산 중에서 개발예정 지구에 편입됐거나 물리적으로 당장 매각이 불가능한 법면부지 등을 제외한 29필지다.

전체 필지 매각예정금액은 160억 원이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입찰시스템인 ‘온비드'에서 3월 21일까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3월 22일 낙찰자 결정 후 매매계약 체결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대금납부는 계약체결 시 매매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내고,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잔금 90%를 납부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에서 매각공고문을 참조하거나 iH 마케팅처 마케팅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