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700만·'듄2' 100만 돌파 눈앞… 흥행 쌍끌이

'파묘' 누적 676만명… 예매율도 1위

영화 ‘파묘’ 포스터(사진=쇼박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7일 하루 16만3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76만6761명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예매율도 여전히 1위다. ‘파묘’는 개봉 3주차에도 예매관객수 24만3533명(8일 오전 8시 30분 기준)을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다.

‘듄2’는 지난 7일 3만9528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99만575명으로, 금일(8일) 중 1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이어서 ‘가여운 것들’ 3위, ‘건국전쟁’ 4위, ‘패스트 라이브즈’ 5위, ‘웡카’ 6위 순으로 집계됐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