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생수련원, 온라인 안전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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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구축한 VR체험장과 온라인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연간 1만 명 이상이 안전체험관을 이용하고 있지만, 지리적 환경으로 중·남부권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늘 고민이었다"라며 "온라인 체험관 운영으로 시간과 공간 제약 없는 체험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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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구축한 VR체험장과 온라인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안전체험관은 제천분원(안전체험관)과 똑같이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자유모드(360도VR 파노라마 투어)와 사이버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PC나 모바일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학생수련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VR장비를 사용하면 더욱 실감 나는 체험이 가능한 몰입형 콘텐츠(실제 세계의 환경이나 현상을 재현하거나 모방해 사용자에게 실제 세계와 유사한 감각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게임 요소를 담은 챌린지 모드는 게임과 교육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연간 1만 명 이상이 안전체험관을 이용하고 있지만, 지리적 환경으로 중·남부권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늘 고민이었다"라며 "온라인 체험관 운영으로 시간과 공간 제약 없는 체험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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