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 “웃다가 사망한 연기···나도 황당해” (같이 삽시다)

장정윤 기자 2024. 3. 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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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이숙이 과거 웃다가 죽음을 맞는 연기를 선보였다.

7일 KBS2 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선 이숙이 출연했다.

이날 안문숙은 이숙이 출연한 드라마 ‘하늘이시여’를 언급하며 “히트였다. 드라마에서 TV 보다가 웃다 돌아가셨다”라며 이숙의 드라마 장면을 언급했다.

KBS2 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숙은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소피아 역을 맡았으며, TV를 보고 웃다가 죽는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대본 보고 황당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이숙은 “황당했다. 극중 잠옷 입고 침대에서 개그 프로그램을 보다가 웃다가 죽는 설정이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연기를 즉석에서 완벽하게 재연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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