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점이 없다”...송가인-양지은, 그리고 정서주...최연소 여왕이 되다 (‘미스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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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이미자' 정서주가 최연소 '미스트롯' 진으로 등극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한 '인생곡' 미션으로 결승전이 진행된 가운데, 정서주는 외할머니를 떠올리며 선곡한 이효정의 '우리 어머니'로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 매번 레전드 무대를 완성, 송가인과 양지은에 이은 '미스트롯' 역사상 최초 미성년자이자 최연소로 眞(진)의 왕관을 쓴 정서주가 차세대 트롯 스타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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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이미자’ 정서주가 최연소 ‘미스트롯’ 진으로 등극했다.
지난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최종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한 ‘인생곡’ 미션으로 결승전이 진행된 가운데, 정서주는 외할머니를 떠올리며 선곡한 이효정의 ‘우리 어머니’로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 정서주는 노래를 통해 한 편의 인생사를 그려냈고, 깊은 감정과 함께 열창하며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정서주는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건 저희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감사함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사람, 좋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리틀 이미자’로 알려진 정서주는 1라운드 당시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선곡, 담백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마스터들과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후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 심수봉의 ‘겨울장미’ 등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정서주’라는 장르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특히 정서주는 1라운드부터 준결승전까지 단 한 번도 진선미를 놓친 적 없는 ‘트롯 우등생’이다.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 무대 조회 수는 100만 회를 돌파하는가 하면, 해당 음원은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 매번 레전드 무대를 완성, 송가인과 양지은에 이은 ‘미스트롯’ 역사상 최초 미성년자이자 최연소로 眞(진)의 왕관을 쓴 정서주가 차세대 트롯 스타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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