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전현무·이장우 팜유 회의에 '질투84' 모드

황소영 기자 2024. 3. 8. 08: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웹툰 작가 기안84가 눈앞에서 펼쳐진 전현무와 이장우의 팜유 회의 돌입에 '질투84' 모드를 발동한다. 그런 기안84에게 "질투가 넌 너무 많아"라고 책망하는 전현무. 이들의 삼각관계가 공개된다.

오늘(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여의도 맛집에서 무지개 모임 임원 전현무와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의 앞날을 위해 건설적인 대화를 나눈다.

전현무는 여의도에서 녹화가 있을 때마다 아침을 먹었다는 단골 식당으로 기안84를 안내한다. 전현무의 단골 식당은 기안84가 좋아할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맛집. "여러모로 기안84스러워서 소개하게 됐다"라며 기안84에게 단골 식당을 전수한 이유를 밝힌다. 기안84는 시골 할머니가 만든 것 같은 북엇국과 고추장아찌 한 상에 행복해한다.

"오늘 뛰려고 운동화도 신고 왔다"라며 올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기안84를 위해 페이스 메이커를 해주겠다고 약속한 전현무. 마라톤 대회에서 함께 뛸 전현무와 기안84의 '현기형제' 투 샷이 과연 성사될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기안84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 팜유 막내 이장우의 전화인 것. 팜유 보디 프로필 프로젝트 중인 이장우는 팜유 대장에게 운동 현황을 보고한다. 그런데 전현무와 이장우의 화기애애한 통화가 길어지자, 기안84는 질투심을 표출하며 구시렁거린다. 전현무는 기안84의 방해 공작에 "질투가 넌 너무 많아"라며 나무란다.

기안84는 "이대로는 못 참지만 4년 더 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같이 만들고 싶은 추억을 공유한다. 기안84의 이야기에 점점 빠져든 전현무는 열변을 토하기 시작, 뜻하지 않게 두 사람의 치열한 논쟁이 펼쳐진다.

두 손을 모으고 '공손84'가 된 기안84와 감정을 추스르는 전현무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나눈 건설적인 이야기의 내용은 무엇일지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