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엔비디아" 메타 3% 이상 급등, 또 사상 최고

박형기 기자 2024. 3. 8.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가에서 '엔비디아 랠리'가 펼쳐지자 페북의 모회사 메타도 3% 이상 급등,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메타는 전거래일보다 3.25% 급등한 512.1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기업 시총 순위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구글의 모회사 알바벳, 메타 순이다.

엔비디아가 4% 이상 급등하자 메타도 덩달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타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에서 ‘엔비디아 랠리’가 펼쳐지자 페북의 모회사 메타도 3% 이상 급등,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메타는 전거래일보다 3.25% 급등한 512.19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3060억달러로 늘었다. 이는 미국 기업 중 시총 6위에 해당한다. 미국 기업 시총 순위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구글의 모회사 알바벳, 메타 순이다.

이날 메타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엔비디아가 4% 이상 급등하자 메타도 덩달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엔비디아는 세계적 증권사 미즈호증권이 엔비디아가 AI 특수를 가장 크게 누리고 있다며 투자 등급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가를 850달러에서 1000달러로 상향하자 4.47% 급등, 월가의 랠리를 이끌었다.

특히 월가의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상승했다. 이 중 메타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소셜 미디어 그룹인 메타는 AI 특수를 가장 많이 누릴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되며 최근 들어 연일 랠리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