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대사 됐다

뜻 깊은 행보다.

하이키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됐다.

하이키는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패를 받았다.

이날 하이키는 "장애인들이 편견과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위촉 소감을 밝혔다. 네 멤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홍보대사로 1년 동안 활동하며 장애인고용의 활성화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하이키는 지난해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통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꽃으로 피어난다'는 내용의 가사는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도 커다란 용기를 불어넣어 줬다.

올해 '하이키노트(H1-KEYnote)'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 중인 하이키는 사회봉사까지 영역을 넓히는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네 멤버는 다방면에서 건강하고 선한 영향력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신곡 '띵킨 어바웃 유(Thinkin' About You)'와 '기뻐(Deeper)'를 통해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는 하이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트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