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빈 경기 MVP…MLS 6개 부문 TOP10 [북미프로축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격수 정상빈(22·미네소타)이 라이트윙을 새로운 메인 포지션으로 삼아 성공할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정상빈은 메이저리그사커 사무국으로부터 미네소타-콜럼버스 경기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라이트윙 정상빈' 실마리는 2023년 9월 제6회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선수권대회 예선 2경기 선발 출전 및 11월 프랑스 U-21과 원정 평가전(3-0승) 직접 프리킥 선제 결승골 포함 2득점에서 비롯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격수 정상빈(22·미네소타)이 라이트윙을 새로운 메인 포지션으로 삼아 성공할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기력이 좋은 것이 긍정적이다.
미네소타는 3월3일(한국시간) 2024 북아메리카 메이저리그사커(MLS) 2라운드 홈경기에서 콜럼버스와 1-1로 비겼다. 오른쪽 날개로 출전한 정상빈은 82분을 뛰고 후반 37분 교체됐다.
정상빈은 메이저리그사커 사무국으로부터 미네소타-콜럼버스 경기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도움 기댓값 0.32 ▲땅볼 경합 우위 6 ▲돌파 성공 5 ▲슈팅 직전 패스 2 ▲결정적인 기회 창출 1로 맹활약한 것을 인정받았다.
△적절한 공간 침투 △개인 돌파력 △과감한 찬스 메이킹 △킥 능력까지 골고루 보여줬다는 얘기다. 2023시즌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센터포워드로 컵대회 포함 29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오른쪽 날개와 거리가 멀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 놀랍다.
‘라이트윙 정상빈’ 실마리는 2023년 9월 제6회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선수권대회 예선 2경기 선발 출전 및 11월 프랑스 U-21과 원정 평가전(3-0승) 직접 프리킥 선제 결승골 포함 2득점에서 비롯됐다.
정상빈은 지난해 3월 미네소타와 2025시즌까지 계약했다. 양측은 팀이 선수와 1년 더 함께하길 원하면 기간 연장이 가능한 옵션에도 합의했다.
미네소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 250만 유로(약 36억 원)를 주고 정상빈을 데려왔다. 메이저리그사커 구단이 한국인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로는 최고액이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에 의하면 북아메리카 메이저리그사커는 세계에서 10개 밖에 없는 ‘선수 가치 합계 10억 유로(1조4483억 원) 이상 클럽축구 1부리그’ 중 하나다.
정상빈은 수원 삼성 소속으로 2021 K리그1 정규라운드 24경기 6득점 2도움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45로 활약하며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상빈은 그라스호퍼(스위스)로 임대되어 1군에서 컵대회 포함 15경기·403분을 뛰었으나 골이나 어시스트와 인연이 없었다. 21세 이하 팀으로 내려가 4경기 2득점을 기록한 후 미네소타로 떠나기 위해 원소속팀 울버햄튼에 복귀하는 절차를 밟았다.
코너킥 7위
크로스 7위
돌파 성공 횟수 9위
스루패스 10위
페널티박스 단독 진입 10위
01위 잉글랜드 1부리그 10.85
02위 스페인 1부리그 4.97
03위 이탈리아 1부리그 4.64
04위 독일 1부리그 4.44
05위 프랑스 1부리그 3.62
06위 잉글랜드 2부리그 1.70
07위 브라질 1부리그 1.48
08위 포르투갈 1부리그 1.36
09위 네덜란드 1부리그 1.24
10위 메이저리그사커 1.22
11위 튀르키예 1부리그 1.11
황인범, 2019년, 밴쿠버, 156만 유로
김문환, 2021년, LA FC, 54만5000 유로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가 돈 더 잘 벌어”..‘이혼 발표’ 황정음, 남편 폭로 2주만 근황 첫 공개 [MK★이슈] - MK스포
- BJ 감스트-뚜밥, 결혼까지 3개월 앞두고 결별 - MK스포츠
- 팬츠리스 입던 허윤진 이번엔 ‘레드’ 컬러 코디네이션 [★현장] - MK스포츠
- 청순 여배우의 대반란...밀라노 뜨겁게 만든 문가영 란제리룩에 ‘갑론을박’ [MK★이슈] - MK스포
- 선수단 격려금이랬는데 주식 투자·자녀 용돈·여행비 사용? 검찰, 김종국·장정석 배임수재 혐의
- ‘밴텀급 챔피언’ 오말리, ‘실신 KO’ 굴욕 준 베라와 10일 복수전 및 타이틀 방어전…“날 이
- 한국계 우완 더닝, 그가 낯선 포크볼을 연습하는 이유 [MK인터뷰] - MK스포츠
- ‘3이닝 4K 퍼펙트’ 청백전서도 상승세 이어간 한화 김민우, 5선발 경쟁 우위 점했다 [MK포커스] -
- 3월 A매치, U-23 대표팀으로 치러보면 어떨까 [MK초점] - MK스포츠
- ‘구단 유망주 랭킹 9위’ 조원빈, ‘유망주 쇼케이스’ 명단 합류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