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트와이스, 한터 국가별 차트 1위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과 트와이스(TWICE)가 한터 3월 1주 차 국가별 차트에서 ‘글로벌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8일) 오전 3월 1주 차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번 주 국가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로, 한터차트가 발표한 3월 1주 차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에서는 르세라핌이, 일본과 중국 부문에서는 트와이스가 1위에 올랐다.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1위는 종합 지수 8123.96점을 기록한 르세라핌의 ‘EASY’가 차지했다. 글로벌 트렌드에 걸맞은 음악을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르세라핌은 한터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1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K팝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르세라핌에 이어 피원하모니의 ‘때깔 (Killin’ It)‘이 종합지수 6388.73점으로 2위, 엔하이픈의 ’ORANGE BLOOD‘가 4905.36점으로 3위에 등극했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에서는 트와이스의 ’With YOU-th‘가 일본 종합 지수 1만6004.80점으로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의 13번째 미니 앨범 ’With YOU-th‘는 초동 판매량 100만 장 돌파에 이어 한터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 1위까지 달성하며 견고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서 르세라핌의 ’EASY‘가 1만2219.01점으로 2위, 태용의 ’TAP‘이 8328.01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부문도 트와이스가 1위를 거머쥐었다. 트와이스의 ’ONE SPARK‘는 종합 지수 2만4814.84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르세라핌의 ’EASY‘가 1만8837.01점으로 2위, 아이유의 ’Love wins all‘이 8001.03점으로 3위에 올랐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e 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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