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금쪽이'는 돌아가기 싫다..."임대 계약 연장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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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속팀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주앙 칸셀루는 맨체스터 시티 복귀 대신 FC바르셀로나 임대 연장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감정의 골은 여전했고, 결국 맨시티는 다시 한번 칸셀루를 임대 보냈다.
결국 칸셀루는 맨시티 복귀 대신 바르셀로나와 동행을 이어가고 싶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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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원소속팀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주앙 칸셀루는 맨체스터 시티 복귀 대신 FC바르셀로나 임대 연장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칸셀루는 한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잘 나가는 윙백이었다. 2019년 맨시티에 입단한 후 수비수임에도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단순히 측면에서 수비를 할 뿐만 아니라 중원에 가담해 팀의 빌드 업을 돕는다. 또한 날카로운 크로스와 강력한 슈팅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다. 2021-22시즌에는 모든 대회 52경기에 출전해 3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등 맨시티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지난 시즌 점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 앞선 시즌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칸셀루 대신 네이선 아케를 적극 기용했다. 결국 칸셀루는 지난 시즌 도중 바이에른 뮌헨 임대 이적을 택했다.
하지만 당시 이적 과정에서 맨시티와 얼굴을 붉혔다. 칸셀루는 맨시티에 일방적인 이적 통보를 했다. 직접 뮌헨 임대 서류를 준비해 구단 사무실을 찾아다 당황케 했다. 결국 맨시티와 팬들은 칸셀루에게 악감정을 품게 됐다.
이후 뮌헨에서 그저 그런 모습을 보인 칸셀루는 맨시티로 복귀했다. 하지만 감정의 골은 여전했고, 결국 맨시티는 다시 한번 칸셀루를 임대 보냈다. 행선지는 바르셀로나였다.
칸셀루는 현재까지 바르셀로나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번 시즌 총 30경기에 출전해 3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칸셀루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맨시티로 돌아간다. 복귀 시에는 여전히 좋지 않은 감정이 남아 있을 전망이다. 결국 칸셀루는 맨시티 복귀 대신 바르셀로나와 동행을 이어가고 싶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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