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딸맘’ 성유리, 남편논란 속 반려견까지 잃었다 “엄마 딸로 와줘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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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가 남편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가운데 반려견까지 잃었다.
성유리는 지난 7일 "뭐가 그리 급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별이 되어버렸니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라고 했다.
이어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 너무 고마웠어. 평생 잊지 않을게 나의 천사 밍밍아"라고 그리운 마음을 표현하며 "늘 철부지 아가같이 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밍밍이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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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성유리가 남편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가운데 반려견까지 잃었다.
성유리는 지난 7일 “뭐가 그리 급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별이 되어버렸니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라고 했다.
이어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 너무 고마웠어. 평생 잊지 않을게 나의 천사 밍밍아”라고 그리운 마음을 표현하며 “늘 철부지 아가같이 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밍밍이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하지만 안성현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상장 시켜준다며 코인 발행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수재)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유리 역시 덩달아 구설에 올랐다.
이후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A씨는 지난해 안성현을 포함한 3인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안성현이 자신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안성현이 코인 구매를 명목으로 PGA투어 유명 골프선수에게 3억원을 빌려주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안성현은 "골프 선수 얘기를 한 건 맞지만(PGA 투어 유명 골프선수가 미국에서 코인을 사고 싶어한다는 이야기), 돈을 빌려달라고 하진 않았다"며 "3억원은 강 씨의 차명 투자금"이라고 반박했다. 이 외에도 안성현은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성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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