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복귀작 '눈물의 여왕'…스튜디오드래곤 시청률 반등 기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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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지난해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 약세는 낮은 시청률, TV 광고 부진 때문이었다고 8일 분석했다.
올해는 스타 작가와 인기 배우 조합의 신작을 중심으로 시청률 반등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부진은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시청률, TV 광고 부진에 따른 미디어업의 전반적인 주가 하락, 광고 위축으로 인한 광고 연동형 실적 악화가 주요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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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지난해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 약세는 낮은 시청률, TV 광고 부진 때문이었다고 8일 분석했다. 올해는 스타 작가와 인기 배우 조합의 신작을 중심으로 시청률 반등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부진은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시청률, TV 광고 부진에 따른 미디어업의 전반적인 주가 하락, 광고 위축으로 인한 광고 연동형 실적 악화가 주요인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주요 작품 평균 시청률은 6%인데 올해는 8.4%로 시청률 반등은 이미 시작했다"며 "김수현·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9일부터 방영되는데, 이는 박지은 작가의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에 이은 여왕시리즈로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작품은 제작비가 평균 두 배이 이상으로 추정되고 글로벌 OTT에 동시방영된다"며 "화제성과 수익성을 모두 겸비한 작품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TV 광고는 지난해 9월부터 반등을 시작했지만 같은해 12월 후 주춤했다"며 "올해 1월 광고 비수기를 지나고 있으며 4월부터는 대형 정치 이벤트가 종료되고 광고 성수기에 진입해 올림픽을 앞두고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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