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딸 맘' 성유리, 갑작스러운 이별 "뭐가 그리 급해서…"[TEN이슈]

강민경 2024. 3. 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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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가 반려견과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았다.

성유리는 7일 "뭐가 그리 급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별이 되어버렸니.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성유리는 올해 1월 1일 "새해에는 한결같이 늘 그 자리에서 저를 믿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 웃을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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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성유리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성유리가 반려견과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았다.

성유리는 7일 "뭐가 그리 급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별이 되어버렸니.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 너무 고마웠어. 평생 잊지 않을게. 나의 천사 밍밍아"라고 덧붙였다.

성유리는 "늘 철부지 아가같이 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밍밍이.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를 접한 이진은 "마음이 넘 아프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전혜빈은 "밍밍아 조심히 잘 건너가서 행복하게 잘 지내!! 혹시 혜피 만나면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꼭 전해줘"라고 했다.



또한 세븐은 "어머 밍밍아"라고 했고, 조권은 "밍밍아 강아지 별에서 행복하게 기다리고 있어 줘"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 외에도 많은 네티즌이 댓글을 남기기도.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인 안성현과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안성현은 지난해 9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 준다는 명목으로 특정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성유리는 사업가 강종현의 여동생이 대표로 있는 버킷스튜디오에서 자신이 공동대표로 있는 화장품 브랜드에 30억 원을 투자받았다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성유리는 올해 1월 1일 "새해에는 한결같이 늘 그 자리에서 저를 믿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 웃을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다시 그분들이 저로 인해 미소 짓는 일들이 많아지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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