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900조원대 퍼주기 주장은 사실 왜곡…민생토론회 계속"

최지숙 2024. 3. 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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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민생토론회는 선거 개입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경찰에 고발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900조원대 퍼주기라는 야당의 주장은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7일) 기자들과 만나 "야당의 주장은 정부 재정과 민간 투자를 구분 못 하고 하는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정책 대부분이 민자 사업으로 진행되며, 중앙 재정 투입은 전체의 10% 미만이라는 설명입니다.

이 관계자는 또 대부분의 정책은 현 정부 임기 이후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선거용 주장은 잘못됐다며 "민생 토론회는 선거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 #대통령실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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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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