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변경 추진

고휘훈 2024. 3. 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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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을 주말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부산시는 어제(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문을 닫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부산시상인연합회와 수퍼마켓협동조합,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지난해 의무휴업일의 평일 전환과 중소유통 지원 방안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와 16개 구·군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구, 서구, 영도구 등 부산 11개 구·군은 7월 중에 의무휴업을 변경할 예정입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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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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