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산재사망 첫 500명대로 감소…50인미만 사업장서 절반 이상

이화영 2024. 3. 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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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자가 처음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을 종합한 결과 사망자가 59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장 규모로 보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35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전체 사망자의 59%에 해당합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303명으로 제일 사망자가 많았고, 가장 사고가 잦은 유형으로는 251명이 숨진 떨어짐 사고로 조사됐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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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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