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7연승으로 7년 만에 봄 배구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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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정관장이 GS칼텍스를 완파하고 7연승과 함께 7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정관장은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4위 GS칼텍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했습니다.
3위 정관장은 4위 GS칼텍스와 승점을 10점으로 벌리며 잔여 두 경기와 관계없이 7년 만에 봄 배구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고희진/정관장 감독 : 팬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그 응원이 헛되지 않게끔 플레이오프 가서 사고 한 번 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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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정관장이 GS칼텍스를 완파하고 7연승과 함께 7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정관장은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4위 GS칼텍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했습니다.
좌우 쌍포 메가와 지아가 강력한 스파이크를 연거푸 터뜨렸고, 정호영은 상대 주포 실바의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2세트 초반 팀의 기둥 이소영이 부상 이탈하는 악재도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투입된 박혜민이 몸을 날리는 수비로 뒤를 지켰고, 3세트 매치포인트에서 메가의 스파이크 서브가 성공하면서 세트스코어 3대 0 완승을 완성하고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3위 정관장은 4위 GS칼텍스와 승점을 10점으로 벌리며 잔여 두 경기와 관계없이 7년 만에 봄 배구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고희진/정관장 감독 : 팬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그 응원이 헛되지 않게끔 플레이오프 가서 사고 한 번 치겠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영, 영상취재 : 이홍명)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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