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20%-리비안 13.42%↑vs 니콜라 2.36%↓ 전기차 혼조(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슬라가 저가 매수로 1% 이상, 리비안이 신차를 공개하고 신규 공장 건설을 취소함에 따라 13% 이상 급등한 데 비해 다른 전기차는 하락하는 등 미국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20%, 리비안은 13.42% 각각 상승했다.
리비안은 이날 저가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R2-R3-R3X 차량 등 신차 3대를 잇달아 공개하고 앞으로 저가 차량 판매에 집중할 것임을 선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저가 매수로 1% 이상, 리비안이 신차를 공개하고 신규 공장 건설을 취소함에 따라 13% 이상 급등한 데 비해 다른 전기차는 하락하는 등 미국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20%, 리비안은 13.42%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2.19%, 니콜라는 2.35% 각각 하락했다.
일단 리비안은 13% 이상 폭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13.42% 폭등한 12.5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리비안이 신차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리비안은 이날 저가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R2-R3-R3X 차량 등 신차 3대를 잇달아 공개하고 앞으로 저가 차량 판매에 집중할 것임을 선언했다.
리비안은 또 조지아주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로 리비안은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리비안은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연일 하락했었다.
그러나 신규공장 건설을 취소함으로써 경영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테슬라도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간만에 상승했다.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20% 상승한 178.6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 저가 매수도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전일 테슬라는 미국의 유력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전기차 수요가 급격하게 둔화하고 있어 테슬라가 올해 적자를 볼 수도 있다는 보고서를 냄에 따라 2% 이상 급락하는 등 최근 들어 연일 주가가 하락했었다.
이에 따라 시총이 5000억달러 대로 줄어 미국의 7대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 7’에서 탈락한 것은 물론 시총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에 따라 저가 매수도 상당히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2.19% 하락한 3.12달러를, 니콜라는 2.35% 하락한 68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母 술집 5개 운영, 결혼만 7번…친부 누군지 몰라" 김광수 가정사 고백
- "띠동갑 상사에 당했는데 꽃뱀 취급"…성폭력 피해자, 회사 창 밖 투신
- '100억 자산' 82세 여성의 잘못된 끝사랑…50대 남친에 15억 뜯겼다
- "솔비, 도화살 75%…남자 숨 막히게 하는 사주, 남편 복 없다"
- 커피 28잔 단체배달에 "씨XX이네"…배달기사, 업주 향해 쌍욕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
- 류화영 "티아라 내 왕따는 사실…김광수 대표 발언은 왜곡" 반박
- 트와이스 모모, 브라톱 속 선명 복근…남다른 건강미 [N샷]
- '찍찍' 만두 파먹는 쥐 포착…'143년 전통' 딤섬집 위생 논란
- 이혜영 "운용자산 27조 남편과 같은 날 죽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