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드니 빌뇌브 감독 "시리즈 3편이 마지막 돼야"

[뉴스투데이]

영화 '듄: 파트2'가 국내에서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가운데, 영화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듄: 파트3' 제작을 언급했습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시리즈 3편인 '듄의 메시아'가 '듄' 시리즈 마지막이 돼야 한다"면서 "3편 각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힌 건데요.

영화 '듄: 파트2'에서도 파트3를 암시하는 예고가 담겨,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듄은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어지는 전쟁과 메시아 '폴'의 성장을 담은 작품인데요.

영화 '듄: 파트 1'에선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몰락을 그렸고요.

2편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이 복수를 위한 여정을 떠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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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77884_36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