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은행 가면 바꿔주나요?"…손님이 낸 1만 원에 '당황'

2024. 3.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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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글을 쓴 A 씨는 손님이 내고 갔다는 구형 화폐 사진과 함께 "은행 가면 바꿔주나요?"라는 질문을 남겼는데요.

사진 속 지폐는 언뜻 봐도 낡은 구형 화폐로 1973년 6월부터 한국은행이 발행하기 시작한 1만 원권이었습니다.

앞면에는 세종대왕의 초상화가, 뒷면에는 경복궁 근정전이 그려져 있고 현재 유통되는 화폐보다 조금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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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글을 쓴 A 씨는 손님이 내고 갔다는 구형 화폐 사진과 함께 "은행 가면 바꿔주나요?"라는 질문을 남겼는데요.

사진 속 지폐는 언뜻 봐도 낡은 구형 화폐로 1973년 6월부터 한국은행이 발행하기 시작한 1만 원권이었습니다.

앞면에는 세종대왕의 초상화가, 뒷면에는 경복궁 근정전이 그려져 있고 현재 유통되는 화폐보다 조금 더 큽니다.

해당 화폐는 지난 1979년 신권이 나오면서 1981년 11월부터는 더 이상 발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요.

글을 본 누리꾼들은 "손님이 실수로 낸 것 아니냐, 오히려 찾고 있을지도 모른다.", "가치가 있을 것 같다",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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