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3억" 16세 정서주, '미스트롯3' 최연소 眞…"좋은 가수 되겠다" [마데핫리뷰](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16세 정서주가 '미스트롯3' 최종 우승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결승전이 펼쳐졌다. TOP7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은 '인생곡 미션' 무대를 꾸렸다.
이날 결승전 최종 순위는 1위 정서주(2823.18점), 2위 배아현(2801.29점), 3위 오유진(2710.97점), 4위 미스김(2451.47점), 5위 나영(2305.35점), 6위 김소연(2143.14점), 7위 정슬(1787.61점)이었다. 순위는 마스터 점수와 대국민 투표 점수(온라인 응원 투표+음원 점수+실시간 문자투표)로 가려졌다. 문자투표 유효표는 1,096,148표였다.
진(眞)이 된 16세 정서주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한데,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마스터 분들과 제작진 분들 너무 고생하셨고, 가족 너무 사랑한다"며 우승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제가 TOP7 안에 든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고 행복했는데 너무나도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건 저희 팬분들 덕분이다. 이 감사함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2점차로 선(善)이 된 배아현은 "아쉽다기보다는 출연 처음에 결심했을 때 많은 관중분들께 저라는 가수가 어떻게 비춰질지 고민했다. 이번 기회에 많은 투표를 해주시고 사람이 많은 투표를 해주시고 마스터 님께서 많은 응원해주신 덕분에 앞으로 가수로 가는 길이 꽃길이 될 거 같다. 마스터님들, 제작진분들, 우리 엄마 아빠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밝혔다.
미(美) 오유진은 "72명 중에 제가 3등이라는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가수로 데뷔하고나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저희 보디가드 팬분들 감사드리고, 사랑하는 엄마와 할머니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3등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국민 여러분들이 저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셨기 때문이다. 앞으로 많이 응원해달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최종 우승자에겐 상금 3억 원, 관절 건강기능식품, 프라이빗 뷰티케어 기기, 6성급 호텔 침대 부상이 주어졌다.
[사진 = TV조선 '미스트롯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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