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행보" 황정음, '7인의 부활' 로 새롭게 시작...득일까 독일까?

남혜연 기자 2024. 3. 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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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황정음이 다시 SNS활동을 시작하며 일에 집중했다. 

최근 남편과 이혼소송을 시작하면서 좋지 않은 감정을 드러내며, SNS상에서 감정을 드러낸지 2주 만이다. 

황정음은 7일 오후 자신의 SNS에 현재 촬영 중인 SBS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속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악역을 맡은 그는 붉은 색 옷을 입고 무거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또 사진과 함께 '7인의 부활'이라는 제목을 적어 작품 홍보에도 열일 중이다.  드라마는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그러나 최근 황정음의 행동 하나 하나에는 남편과의 소송과 맞닿아있다. 때문에 드라마에 관한 일 보다는 사적인 면면들이 더 부각되 자칫, 작품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에 대한 우려도 있었던 것. 

또 단순한 이혼 소송이 아닌 남편의 귀책사유가 있음을 직설적으로 드러냈고, 또 네티는들과의 설전에 오히려 "당당한 황정음의 행보가 좋다"라는 평가도 나온다. 그런가운데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촬영을 이미 마친것으로 드러나 앞으로 황정음의 입에 쏠린 눈이 많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2월 결혼해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 2021년 재결합을 했다. 이후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다 지난 22일 이혼 소송 사실이 알려지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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