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신고 전에 빨리" 남의 카드로 수백만원 긁은 남성들…경찰 추적 중

김소연 기자 2024. 3. 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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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한 남의 카드로 애플 매장에서 수백만원을 결제한 남성 2명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점유이탈물 횡령 등의 혐의로 A 씨 등 2명을 추적하고 있다다.

A씨 일당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부평구 소재 애플 매장에서 분실 카드를 사용해 수백만원 상당 제품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카드로 같은 날 오전 5시쯤 부평구 소재 무인매장에서도 소액 결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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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 경찰, 경찰로고, 로고 /사진=김현정

분실한 남의 카드로 애플 매장에서 수백만원을 결제한 남성 2명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점유이탈물 횡령 등의 혐의로 A 씨 등 2명을 추적하고 있다다.

A씨 일당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부평구 소재 애플 매장에서 분실 카드를 사용해 수백만원 상당 제품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카드로 같은 날 오전 5시쯤 부평구 소재 무인매장에서도 소액 결제를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가 카드 분실신고를 하기 전 결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와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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