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매수’ 테슬라 간만에 1.20% 상승

박형기 기자 2024. 3. 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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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엔비디아 랠리'로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테슬라도 간만에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20% 상승한 178.6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테슬라는 미국의 유력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전기차 수요가 급격하게 둔화하고 있어 테슬라가 올해 적자를 볼 수도 있다는 보고서를 냄에 따라 2% 이상 급락하는 등 최근 들어 연일 주가가 하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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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엔비디아 랠리'로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테슬라도 간만에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20% 상승한 178.6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 저가 매수도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전일 테슬라는 미국의 유력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전기차 수요가 급격하게 둔화하고 있어 테슬라가 올해 적자를 볼 수도 있다는 보고서를 냄에 따라 2% 이상 급락하는 등 최근 들어 연일 주가가 하락했었다.

이에 따라 시총이 5000억달러 대로 줄어 미국의 7대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 7’에서 탈락한 것은 물론 시총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에 따라 저가 매수도 상당히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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