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감성”

이민지 2024. 3. 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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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감성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콘셉트 트레일러가 공개된 지 24시간 만인 3월 7일 조회 수 약 400만 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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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감성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콘셉트 트레일러가 공개된 지 24시간 만인 3월 7일 조회 수 약 400만 회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팀 트레일러 중 가장 가파른 조회 수 증가 추이다.

트레일러는 “이게 바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감성”, “동화 속 왕자와 상처받은 아픈 청춘이 한 영상에 담겨 환상적”,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는 동화스러움에 약간의 버석함이 있어서 좋다”, “예술을 했다”, “영화 한 편을 본 기분”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inisode 3: TOMORROW’ 콘셉트 트레일러는 ‘잊었던 너와의 약속을 기억해 낸다’는 주제로 제작됐다. 팀의 서사, 멤버들의 완벽한 비주얼, 빅히트 뮤직의 기획력, 연출을 맡은 유광굉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역대급 결과물을 완성했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현실 속 청춘’과 ‘동화적 판타지’를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않고 두 가지를 절묘하게 엮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왕관을 쓰고 사막에서 지내는 모습은 마치 ‘망국의 왕자’처럼 비현실적인 반면, 햄버거 가게에서 패티를 굽는 연준과 창문을 닦는 수빈은 이 시대 여느 또래와 다름없다. 같은 현실을 배경으로 하지만 여우와 함께하는 장면들은 독특한 색감과 공간감으로 대비를 준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콘셉트 트레일러는 이 팀 고유의 색깔을 담고 있다. 이번 ‘minisode 3: TOMORROW’ 콘셉트 트레일러 곳곳에 팀의 서사, 전작과의 연계성이 녹아 있어 신보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월 1일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minisode 3: TOMORROW’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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