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금리 인하 시간표·테슬라 굴욕·베토벤 작전·인플레 거지·채소 '너마저'

김종윤 기자 2024. 3. 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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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금리 인하 시간표

파월 의장이 연이틀 미 의회에 출석했습니다. 그런데 금리 인하 시기와 관련해 전날과 다르게 확신에 찬 발언을 했어요?
- 파월 "2% 확신 갖게 되면 긴축 완화…멀지 않았다"
- 연이틀 상·하원 청문회 출석한 파월, 통화정책 보고
- 파월, 전날 "연내 인하 예상…물가 잡혔단 확신 필요"
- 관건은 첫 금리 인하 시기…"서두르지는 않겠다" 입장
- 메스터 총재 "경제·통화정책, 현재 좋은 입지에 있다"
- 메스터, 올해 금리인하 시사…"연내 어느 시점 될 것"
-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1.7만명…전주 동일
- S&P500 사상 최고 마감…파월 증언에 금리인하 기대↑

◇ 테슬라 굴욕

테슬라에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가가 연일 급락하면서 시총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어요?
- 테슬라, '각종 악재'로 연일 급락…시총 10위 밖으로
- 한때 시총 1조 달러 돌파…기술주 주도 테슬라 '굴욕'
- 지난 1월 '매그니피센트 7' 탈락 이어 10위권도 탈락
- 테슬라 올 들어 28% 폭락…시총 5622억 달러로 11위
- 테슬라 주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 170달러대 '추락'
- 모건스탠리, 테슬라 목표가 345달러→ 320달러 조정
- 모건스탠리, 투자자들에 "테슬라 올해 적자 낼 수도"
- 서학개미 최대 투자처 애플·구글·테슬라 '애물단지'

◇ 베토벤 작전

네덜란드 정부가 일명 베토벤 작전에 나섰습니다. 세계 유일 극자외선 노광장비 제조기업인 ASML 때문인데요. 지금 네덜란드 뿐 아니라 전 세계가 ASML를 기다리고 있어요?
- ASML, 정부 정책에 반발…본사 외국 이전 가능성 시사
- '슈퍼 을' ASML 세계 유일 극자외선 노광장비 제조기업 
- ASML "전 세계에서 우리 위한 레드카펫 깔고 있어"
- 베토벤 TF, 상반기 중 ASML 잔류 종합 대책 발표 계획
- 네덜란드 "베토벤과 ASML, 아름다운 것 만드는 공통점"
- 네덜란드, 지난해 총선 극우정당 승리…이민 제한 공약
- 고급 인력 유치 난항…ASML 직원 중 약 40% 외국인
- ASML "혁신 위한 사람 데려올 수 없다면 우리가 갈 것"
- 앞서 셀·유니레버 등 다국적 기업 본사 네덜란드 떠나
- ASML 시총 유럽 3위…'넥시트' 현실화시 경제 타격 예상

◇ 인플레 거지

요즘 가만히 앉아 있었는데 가난해졌다는 말이 나옵니다. 물가는 급등하는데 소득은 턱없이 부족해졌어요?
- 고물가 장기화에 서민들 "가만히 앉아서 가난해져"
- 지난 2년간 물가 8.9% 급등…가계 소득 6.9% 증가
-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 111.59…2년 전보다 8.9%↑
- 가계 평균 실질소득 '뒷걸음질'…물가 감안 소득 2%↓
- 미국, 물가 이상으로 임금 상승…인플레 충격에도 순항
- 과일 살 때 '못난이' 키워드…저렴한 것 찾는 소비자
- 소비자들 "사과값 50% 넘게 올라…장 보는 게 무서워"
- 살림살이 갈수록 팍팍…가계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채소 '너마저'

어제(7일)는 금사과 얘기를 했는데 채소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선제품들 가격, 언제쯤 잠잠해질까요?
- 과일 뿐 아니라 채소도 급등…파 50%·토마토 56% '쑥'
- 2월 채소류 물가지수 12.2% 상승…11개월 만 최대 폭
- 겨울철 한파·폭설 등 작황 나빠져…채소값 '고공행진'
- '식탁물가' 소비자 부담 가중…정부 대책 마련 고심
- 농식품부 "사과·배 강세 불가피…수입 검역 협상해야"
- 사과값 급등에 치솟는 물가…외국산 사과 들어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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