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보컬" 방탄소년단 진 '어비스' 스포티파이 4600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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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어비스'(Abyss)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눈부신 기록으로 글로벌 음원 파워를 빛냈다.
진의 '어비스'는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6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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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어비스'(Abyss)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눈부신 기록으로 글로벌 음원 파워를 빛냈다.
진의 '어비스'는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6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어비스'는 3월 7일 기준 4633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12월 4일 진의 생일에 공개한 곡 '어비스'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청아한 보이스로 진이 번아웃을 겪었을 당시의 심정을 진솔하게 담아내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유의 은빛 보이스로 진한 울림을 주는 뛰어난 보컬 역량과 천부적인 아티스트 재능을 인정받으며 치유와 힐링, 공감의 뮤즈로 사랑받고 있다.
'어비스'는 아이튠즈 '톱 송'차트에서 파퓨아뉴기니, 브라질 , 도미니카 공화국 , 포르투갈 등 23개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와 유튜브(YouTube)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어비스'는 진의 또 다른 솔로곡 '이밤(Tonight)', '슈퍼참치(Super Tuna)'와 함께 지난해 10월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 정식 음원으로 발매 됐다.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차트', '아이튠즈 미국 차트', '아이튠즈 유럽 차트' 등 다수의 각 국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전 세계적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진이 '어비스'에서 보여준 천부적인 아티스트적 재능과 은은한 실버 보이스의 뛰어난 보컬 역량, 애절하고 감미로운 가사 전달력은 각종 매체와 리스너들의 찬사를 받았다.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도 '어비스'에 대해 진의 타고난 음악적 재능에 대해 극찬했으며, 미국 유명 10대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는 2020년 K팝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어비스'를 선정하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찬사를 보냈다.
인도 음악 매거진 'The Score Magazine'은 진은 '어비스'에서 타고난 테너로서의 보컬 강점을 잘 활용했다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으며,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도 진의 목소리를 '천상의 보컬'(heavenly vocals)이라며 감탄했다.
진은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과, 특유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 탁월한 곡 해석력, 탄탄한 고음과 부드럽고 깊은 중저음을 오가는 보컬 스킬로 '실버보이스', '천상의 목소리', '벨팅킹', '라이브킹', '아이코닉 보컬' 등의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뛰어난 재능을 펼치며, 군백기에도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Abyss by Jin, BANGTANTV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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