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붕대 푼 손가락 모습이…'웃으며 V' 이 사진에 누리꾼 "속상해"

김소연 기자 2024. 3.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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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안컵 당시 다친 손가락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 속 손흥민은 팬 사진 요청에 응하듯 환하게 웃으며 손으로 브이자를 그렸는데 아시안컵 때 탈구된 오른쪽 손가락 마디가 여전히 크게 부어 굽어있는 듯한 모습이 찍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 선수단 사이 벌어진 언쟁과 몸싸움 등으로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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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안컵 당시 다친 손가락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손흥민이 팬과의 만남에서 찍어준 사진이 화제가 됐다.

글 작성자는 별다른 메시지 없이 손흥민의 손가락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손흥민은 팬 사진 요청에 응하듯 환하게 웃으며 손으로 브이자를 그렸는데 아시안컵 때 탈구된 오른쪽 손가락 마디가 여전히 크게 부어 굽어있는 듯한 모습이 찍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 선수단 사이 벌어진 언쟁과 몸싸움 등으로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선수들끼리 뒤엉키고 경호원들이 말리는 과정에서 사고로 탈구됐고, 이강인이 직접 부상을 입힌 것은 아니다.

누리꾼들은 "많이 다쳤구나", "다음에는 브이도 참아달라", "국가대표 하기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당시 손가락에 붕대를 감은 손흥민. /사진=뉴시스 /사진=김근수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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