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두 명 이상이면 공무원 승진 가산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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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7급 이하 공무원 승진 때 예정 인원의 20%를 두 자녀 이상 공무원에게 배정한다고 8일 밝혔다.
구미시는 그동안 아이 낳고 키우는 직원을 우대하기 위해 셋째 이상 자녀 수에 따라 부여하던 실적 가산점을 첫째 자녀부터 부여해 자녀 1명당 0.5점씩 최대 2점을 주기로 했다.
또 7급 이하 공무원 중 셋째 이상 자녀를 둔 경우에만 승진 심사 때 우대했으나, 승진 예정 인원의 20%를 자녀가 두 명 이상인 공무원에게 배정해 혜택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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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7급 이하 공무원 승진 때 예정 인원의 20%를 두 자녀 이상 공무원에게 배정한다고 8일 밝혔다.
구미시는 그동안 아이 낳고 키우는 직원을 우대하기 위해 셋째 이상 자녀 수에 따라 부여하던 실적 가산점을 첫째 자녀부터 부여해 자녀 1명당 0.5점씩 최대 2점을 주기로 했다.
또 7급 이하 공무원 중 셋째 이상 자녀를 둔 경우에만 승진 심사 때 우대했으나, 승진 예정 인원의 20%를 자녀가 두 명 이상인 공무원에게 배정해 혜택을 주기로 했다.
김장호 시장은 "저출생을 극복하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 아이 많이 낳아 잘 기르는 공무원이 일 잘하는 공무원이라는 인식이 확립될 때까지 다자녀 양육 공무원에 대한 혜택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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